매실인사이트로 네이버 CPC 광고 비효율 키워드 70개 삭제하는 법


네이버 광고 구조가 바뀌고 있다 — 셀러가 지금 알아야 할 것

지난 글에서는 쿠팡 자동광고 데이터를 수동광고로 전환하는 방법을 다뤘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같은 흐름이 네이버에서 어떻게 진행되고 있으며, 광고 통제권을 셀러가 직접 되찾으려면 무엇을 해야 하는지를 단계별로 설명합니다.

네이버는 현재 기존 자동광고 옵션을 축소하고 애드부스트(AD Voost) 라는 AI 기반 광고 상품을 전면에 내세우고 있다. 공식 명칭은 “광고 최적화”지만, 실질적으로는 광고 알고리즘이 매체 선택, 키워드 설정, 입찰가 결정을 대신 수행하는 구조다.

문제는 이 알고리즘이 “클릭이 일어날 가능성” 을 최적화 기준으로 삼는다는 점이다. 셀러가 원하는 “실제 전환이 발생하는 키워드와 매체” 를 기준으로 작동하지 않는다. 결과적으로 광고비는 집행되지만 매출로 이어지지 않는 낭비 구간이 데이터 안에 숨어 있게 된다.


허수 매체가 ROAS를 왜곡한다

네이버 CPC 광고는 단일 매체가 아니다. 검색광고, 쇼핑검색광고, 콘텐츠 네트워크, 브랜드검색 등 복수의 매체에 동시에 예산이 집행된다. 그런데 대부분의 셀러는 총합 ROAS 만 보고 광고를 판단한다.

총합 ROAS가 300~400%로 나쁘지 않아 보여도, 안을 뜯어보면 ROAS 800% 매체 하나가 ROAS 80~120%짜리 매체 여러 개를 먹여살리는 구조인 경우가 많다.

아래 표는 이런 현상이 어떻게 보이는지를 단순화한 예시다.

매체 광고비 매출 ROAS
쇼핑검색광고 200,000원 1,600,000원 800%
검색광고(브랜드) 150,000원 600,000원 400%
콘텐츠 네트워크 A 100,000원 110,000원 110%
콘텐츠 네트워크 B 80,000원 80,000원 100%
합산 530,000원 2,390,000원 451%

합산 ROAS는 451%로 나쁘지 않다. 그러나 콘텐츠 네트워크 두 개는 사실상 손익분기점 수준이다. 이 두 매체에 들어가는 18만 원을 쇼핑검색광고로 돌리면 어떻게 될까.

이것이 허수 매체를 걷어내는 이유다.


매실인사이트 네이버 광고 기능 — 매체별 ROAS 분리 분석

매실인사이트의 네이버 광고 분석 기능은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설계됐다. 광고 계정을 연동하면 매체별 클릭수, 전환수, 광고비, 매출이 자동으로 분리되고, ROAS 기준으로 정렬해서 볼 수 있다.

작동 방식을 단계별로 정리하면:

Step 1 — 광고 계정 연동
네이버 광고 계정 API 키를 매실인사이트에 연동한다. 데이터 수집은 자동으로 이루어진다.

Step 2 — 매체별 ROAS 확인
검색광고, 쇼핑광고, 콘텐츠 네트워크 등 매체 단위로 ROAS가 분리돼 표시된다. 총합 수치 뒤에 숨어 있던 허수 매체가 드러난다.

Step 3 — 허수 매체 플래그 확인
클릭은 발생하지만 전환이 일정 기준 이하인 매체가 자동으로 표시된다. 끊을 대상을 수작업으로 분류하지 않아도 된다.

Step 4 — 매체 오프 또는 예산 재배분
데이터를 기반으로 허수 매체 집행을 중단하고, 효율 매체에 예산을 집중한다.


CPC 키워드 낭비를 잡는 방법 — 70개 삭제의 근거

매체를 정리한 뒤 다음 단계는 CPC 키워드 정리다.

네이버 검색광고를 오래 운영하면 키워드가 자연스럽게 누적된다. 특히, 수동광고가 막힌 쇼핑광고에서 자동광고를 돌리다보면 키워드가 수백 개가 쌓인다. 그러나 실제로 전환을 만드는 키워드는 전체의 20~30%에 불과한 경우가 대부분이다.

나머지 키워드들은 다음 세 유형 중 하나에 해당한다:

  • 클릭만 발생, 전환 0 — 검색 의도가 내 상품과 맞지 않는 키워드
  • CPA 과다 키워드 — 전환은 가끔 생기지만 전환당 비용이 평균 대비 3배 이상
  • 중복 키워드 — 유사 키워드가 예산을 나눠 먹으면서 서로의 효율을 떨어뜨림

매실인사이트의 키워드 분석 탭에서는 이 세 유형을 CPA와 전환율 기준으로 자동 분류해준다. 이 데이터를 기반으로 삭제 대상 목록을 만들면 — 70개 내외의 비효율 키워드가 추려진다.

삭제 후 단기적으로 총 클릭수와 노출수는 줄어든다. 그러나 남아 있는 키워드의 전환율과 ROAS는 올라간다. 예산을 줄인 것이 아니라 예산이 가는 방향을 바꾼 것이기 때문이다.


AI 광고 시대에 셀러가 광고 주도권을 지키는 방법

네이버가 애드부스트를 강하게 밀수록, 셀러에게 남는 통제권의 영역은 네이버에게 종속되어버린다.

실제 직접 관리하는 CPC 광고가 셀러에 제일 중요하다고 할수있으며 데이터 기반의 직접 운영 영역을 늘리는 것이 핵심이다.

구체적인 행동 순서는 이렇다:

  1. 매실인사이트로 매체별 ROAS를 확인한다 — 총합이 아닌 매체 단위로
  2. 허수 매체를 끊는다 — 감이 아니라 기준 ROAS 이하 매체를 데이터로 선별
  3. 비효율 CPC 키워드를 삭제한다 — 전환 없는 키워드부터 단계적으로
  4. 효율 키워드·매체에 예산을 집중한다 — 덜 쏘고 더 맞히는 구조로 전환
  5. 주기적으로 데이터를 재확인한다 — 네이버 알고리즘은 계속 바뀌기 때문에

이 구조를 만들어두면 네이버가 AI 광고를 어떻게 바꿔도 내 광고의 핵심 운영 로직은 흔들리지 않는다.


정리 — 플랫폼이 바뀔수록 데이터 직접 보기가 무기다

쿠팡에 이어 네이버도 AI 자동화 방향으로 광고 구조를 재편하고 있다. 셀러 입장에서 이 변화를 막을 수는 없다. 그러나 끌려다닐지, 직접 운영할지는 선택할 수 있다.

직접 운영하려면 데이터가 있어야 한다. 어느 매체에서 실제로 전환이 발생하는지, 어느 키워드가 예산을 소진하면서 아무 역할도 하지 않는지. 그 데이터를 보지 않으면 광고는 감과 습관으로 운영되고, AI 알고리즘이 시키는 대로 따라가게 된다.

매실인사이트는 그 데이터를 셀러가 직접 볼 수 있도록 만든 도구다. 광고비를 더 쓰라고 안내하는 것이 아니라, 지금 어디에서 새고 있는지를 먼저 보여준다. 광고비가 어디로 가는지 지금 정확히 모르고 있다면, 데이터를 한 번 꺼내보는 것이 시작점이다.

👉 매실인사이트 네이버 광고 분석 기능 바로 확인하기

https://maesil-insight.com/

 


FAQ

네이버 애드부스트를 아예 끊어야 하나요?

반드시 끊을 필요는 없습니다. 먼저 매체별 ROAS를 확인해보세요. 애드부스트 내 특정 매체에서 ROAS가 나오고 있다면 유지해도 됩니다. 단, 어느 매체에서 성과가 발생하는지 데이터로 확인하지 않은 상태에서 예산을 올리는 것은 허수를 키우는 방향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키워드 70개 삭제 후 노출이 줄어도 괜찮은 건가요?

네, 의도적인 감소입니다. 삭제 대상은 클릭만 발생하고 전환이 없거나 CPA가 비정상적으로 높은 키워드입니다. 이 키워드들을 삭제하면 총 노출수와 클릭수는 줄지만, 남아 있는 키워드의 전환율과 ROAS는 올라갑니다. 광고 효율 개선이 목표라면 노출수 감소는 수용 가능한 트레이드오프입니다.

매실인사이트 네이버 광고 기능은 어떤 광고 계정과 연동되나요?

네이버 검색광고(SA)와 쇼핑검색광고(SA) 계정을 기본으로 지원합니다. 구체적인 연동 가능 계정 범위는 매실인사이트 내 연동 설정 화면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CPC 광고를 직접 관리할 시간이 없을 때는 어떻게 해야 하나요?

매실인사이트의 분석 기능은 정기적인 점검 시간을 줄이는 방향으로 설계돼 있습니다. 매체별 ROAS와 키워드별 CPA가 자동으로 집계되기 때문에, 주 1회 데이터를 확인하고 기준 이하 항목을 정리하는 것만으로도 광고를 직접 관리하는 구조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네이버 광고 최적화와 쿠팡 광고 최적화를 동시에 하려면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하나요?

광고비 규모가 큰 플랫폼부터 먼저 시작하는 것이 효과가 빠릅니다. 두 플랫폼 모두 “허수 걷어내기 → 효율 키워드 집중”의 논리는 동일합니다. 매실인사이트는 두 플랫폼 데이터를 함께 볼 수 있어, 광고 운영 전체를 한 화면에서 관리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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